엽기적인 사람들이 다시 모여 만든 초호화 캐스팅 잔혹 만화 일단 국내 제목부터 이상하다. A Dame to kill for 라는 말은 목숨을 걸만한 여자라는 의미 같은데, 왜 다크 히어로의 부활인지 모르겠다. 다크한건 이미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이유가 뭐였을까? 어쨌든, 전편에 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초호화 캐스팅이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다. 전편에 이어 Mickey Rourke와 아마도 목숨을 걸만한 여자인 Jessica Alba는 물론이고 타노스의 Josh Brolin, 인셉션과 다크나이트 라이즈에 등장했던 Joseph Gordon-Levitt, 몽상가들의 Eva Green까지 등장인물만 보면 당장이라도 봐야 할 것 같은 영화다. 또한 Sin City: A Dame to Kill For의 의..